해외에서 “중국 샨샤댐”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정말 붕괴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도 있지만 샨샤댐에서 방류하는 물의 양이 너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이미 하류에 있는 8개 소도시 30만 인구들은 큰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이고, 정확한 인명피해와 도시상황은 언론통제로 전혀 보도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샨샤댐이 붕괴되지 않도록 방류하는 것은 맞지만, 주민들에 대한 피신대책도 없이 무대책으로 쏟아 붓는 중국 당국입니다. 언론 통제를 피해 지역 주민들이 트위터에 쏟아내고 있는 소식들입니다.
그리고 7월 초에 이미 중국당국이 이미 “샨샤댐이 붕괴되었을 경우를 시뮬레이션했다”는 소식이 전해 졌고, 이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라서 충칭시 등 주변 도시에 내부적인 “대피 공문”을 내려보냈다는 것입니다.
일단 중국 공산당은 북경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잡고 홍수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하며
이를 위해 언제든지 주변 댐들을 통보도 없이 방류할 수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결국 가난하고 힘없는 중국주민들은 하늘로 날아오르지 않는 이상 피할 곳이 없다는 것이 됩니다.
지금 일본도 상황이 좋지 않고, 중국과 일본에만 집중적으로 쏟아붓는 것을 다행이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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