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후보들이 직접 만들어..전당원 투표 통해 정할 것"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열린민주당은 5일 국회의원 3선 제한과 국민소환제 등을 담은 4·15 총선 12대 공약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열린민주당은 이날 자료를 통해 "이순신 장군은 12척의 배로 나라를 구했다"며 "열린민주당은 12공약으로 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공약 선정 이유를 밝혔다.
열린당은 Δ국회의원 국민소환제 Δ국회의원 3선 제한법 제정 Δ국회의원 비례대표, 국민참여경선 의무화 Δ수사·기소권 완전 분리 Δ불법 해외은닉재산환수특별법 제정 Δ악의적 허위보도 징벌적 손해배상제 Δ 언론오보방지법 제정 Δ어린이집·유치원 지원예산 직접 지급 Δ 사립학교법 개정 Δ지방 거점국립대 등록금 면제 Δ건강보험료 책정 소득기준으로 일원화 Δ농촌재생 뉴딜정책 등을 담았다.
김성희 열린당 대변인은 "각 공약은 후보들이 직접 만든 것 중 전체 합의를 거쳐 선정했다"며 "앞으로 전당원 투표 과정을 거쳐 중점 추진 공약을 다시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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