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정경심 교수 10차 공판에는 김 모 공주대 교수와 최 모 대학원생이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정 교수 딸의 2009년 '체험활동확인서'가 허위인지를 가리기 위한 증인입니다.
대다수의 언론은 "공주대 교수 "조국 딸 허드렛일 했다...논문 기여 안 해" 라는 제목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검찰측 주신문 과정에서 나온 증언만을 보도한 겁니다.
오히려 변호인 반대신문에서 증언이 180도 뒤집히자
검사석은 발칵 뒤집혀 고형곤 부장검사(대구지검 근무중)를 비롯한 검사 5명이 잇따라 증인을 추궁하며 흥분했습니다.
자세한 공판 소식과 함께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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