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일 전면무상급식 반대 주민투표 발의를 강행한 데 대해 네티즌 3명 중 2명은 잘못이라고 비판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포털 <야후 코리아>는 이날 오 시장의 주민투표 발의 직후 "서울시가 '수해복구' 작업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공식 발의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인터네상 여론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9천13명의 네티즌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전체의 66.4%에 달하는 5천984명이 "수해 복구가 우선- 투표 강행은 잘못했다"고 답했다.
"무상급식 주민투표 처리도 시급- 발의 잘했다"는 응답은 26.7%에 달하는 2천407명이었다.
이밖에 "관심 없다"는 6.5%(584명)였고, "기타"는 0.4%(38명)이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7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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