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일 "동서고금의 역사가 알려주는 단 하나의 진실은 나쁜 권력은 반드시 무너진다는 것"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초강력 경고를 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가진 '국정화 확정고시 규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통령도, 그 어떤 권력도 시민들로부터 잠정적으로 위임받은 권력에 불과하다. 국민을 대통령이 이길 수 없다"면서 "오늘 박근혜정부의 국정화 확정 고시는 통탄할 후회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사람들은 모두 총천연색으로 컬러TV를 보고 있는 세상에 박근혜 대통령 혼자서 흑백TV로 세상을 보고 있다. 그마저도 낡은, 고장난 TV"라면서 "그 TV는 40여 년 전 유신독재 시절의 풍경만 반복 재생하고 있다"고 비꼬기도 했다.
그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대국민담화에 대해서도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색깔론을 동원해 사실관계를 왜곡 편집하고 검인정 교과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몰아갔다. 다양성이 없어서 단일화 하겠다는 궤변, 이게 막걸리인지 말인지 모를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질타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가진 '국정화 확정고시 규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경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이어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통령도, 그 어떤 권력도 시민들로부터 잠정적으로 위임받은 권력에 불과하다. 국민을 대통령이 이길 수 없다"면서 "오늘 박근혜정부의 국정화 확정 고시는 통탄할 후회가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사람들은 모두 총천연색으로 컬러TV를 보고 있는 세상에 박근혜 대통령 혼자서 흑백TV로 세상을 보고 있다. 그마저도 낡은, 고장난 TV"라면서 "그 TV는 40여 년 전 유신독재 시절의 풍경만 반복 재생하고 있다"고 비꼬기도 했다.
그는 황교안 국무총리의 대국민담화에 대해서도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색깔론을 동원해 사실관계를 왜곡 편집하고 검인정 교과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몰아갔다. 다양성이 없어서 단일화 하겠다는 궤변, 이게 막걸리인지 말인지 모를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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