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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21, 2011

세금 1원 한장 안 내는 목사들이 무상급식 지출 간섭하는 것--

모든 국민들이 알다시피, 목사들은  소득에 대해  세금을 1원 한장 내지  않는다 ( 목사들도 세금을 내도록  세법을 고치자고 하면 , 한기총이 난리를 친다!).

     조용기 목사는 , 은퇴 이후에도   순복음 교회에서  매년  150억 (일당으로 환산하면  4천만원이 넘는 액수)을  받지만  현행 법에 따라 세금을  내지 아니할 것 같다.

      이 사실을 감안해서,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소망교회를 비롯한  대형 교회  목사들 행위의 도덕성을  재 조명해야할 것 같다.

     남편이란 작자가  회사에서  연봉으로 수 억원씩 받는데,  저 혼자 다
써비리고 ,  생활비로  집엔  단 돈 1원 한장  주지 않는다고 하자 (  수억원의 봉급을 받아도 ,  정부 살림을 이끌어 가는데 필요한  세금을 단 1원도  내지 않는 목사들 처럼--).   


     당연히  수입이 없는  가정은  경제 파탄에 이르러   험악하고 , 자녀들은  영양실조로 삐쩍  마르고 , 잔병 치레가 잦은 편이 되겠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희생하는  것이  어머니 인지라,  그런 아이들 형편을 보다 못해 ,   모처럼  계란을  사서  단백질  보충을  시켜 주었다 하자.

      돈이 많으니 마음 껏  술을 마셔  거나하게 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 온  남편이란 자가  밥 상에 계란 찜이 오른 것을  보고 , ' 돈을  함부로 낭비해서 계란을 사다니!  집안을 망쳐 먹을  빨갱이 년 같으니라고---' 하면서   계란 찜을 빼앗아 버린다면---  

    이런   인간 말종 가장의  행동과 ,   대형 교회 목사들이  ' 주민투표' 참여 촉구하는  행동과  큰 차이가  있을까 ?

     자식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빚을 내어서 까지 지출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데--- 또 그래야  경제적 고통을 받을 지라도   마음이 편하고---.      ( 나 역시  아들 2명 대학 보내느라  걸머진  학자금 융자금을  3년 동안 매월 100만원씩 갚느라 모진 고생을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데---)

     없으면 , 빚을 내어서라도  먹여서 학교에 보내는 것이 부모가 해야할 일이 아닐까 ?   무료 급식을 하자니  국가 재정이 어려우면 , 채권을  발행해서라도  실시해야할 것이고.

       4대강 사업같은 일에는 , 정부가  빚을 내어 투자하는 것은  당연하고,  인간 육성을 위해  빚을 내어 투자하는 것은 나라 망치는 짓이라  난리친다면 ---     인간을 너무 가볍게 여기기에 천박해 보인다.

      이런  기독교 목사들을 보면 , 그리고    목사들이 하는  명령엔 무조건  '아멘, 아멘, 아~멘!' 하고 외치며 따르는  자동 인형들을 보면 ,  소름이 돋는다!

     그래서  친지들과  식당을 갔을 때 기독교 로고가  있으면 , 친지들을  설득해서  다른 식당을  찾아 나와 버리고,   미래 며느리 감 후보로 인정해달라는  처녀가   순복음 교회  기독교인 사실을 알게되었을 때엔,    면담을  무기한으로  미루어 버렸다!

     이런  이기적이고 몰인정한  목사들을 정신적인 지주로 존경하며  따르는   수준이라면, 음식 장사를 하든, 시집을 가기위해  준비하는  처녀이든 , 접촉을 피해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기 때문이다.

     세금을 1원 한 장 안내는  목사들이 ,  아동들 급식비 지출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자체가   너무도 뻔뻔한  행동이자  몰인정하기에,  기독교인들  가운데 상당수도  그런 행동을 보고 마음이 불편해질 것 같다.  특히,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이들은 ---.

     강남 대형 교회들은   부자들이 다니는 교회이다보니, 이런 교인은 극히  일부에 불과할 지 모른다. 

    극소수라 하지만 이렇게  교인들에게   피눈물나는  원한을 심어 놓으면--, 그  교회인들  조용한 상태 유지할 수 있을까 ?   순복음교회가    내부에서  서명 사건이 터질 정도로  들썩들썩 요란한 것도,   조용기 목사의  이런 모습 때문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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