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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ugust 18, 2016

이재명 "내년은 대한민국이 흥하냐, 망하냐의 갈림길" "용기와 추진력에서 나는 자신이 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앞서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대권도전 의지를 밝힌 데 대해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치적 비전이나 꿈을 실현하려고 좀 더 많은 영향력을 갖고 싶어하지 않나? 여력이 되면 좀 더 큰 역할을 맡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그래서 뭔가 작은 역할이라도 찾아야 한다, 개인의 이익이나 이런 걸 떠나서"라면서 "그런데 대선국면이고 국민들 사이의 근본적 변화를 바라는 여론도 크다. 기존의 정치인들 가지고 또는 기존의 정치시스템만으로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갖는 국민이 일부 계신 것 같다"며 우회적으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저는 대한민국 상황이 정치 외교적으로 보면 구한말 같은 느낌을 준다. 너무 자원 소득 기회가 특정 그룹에게 집중되는 바람에 대한민국이 가지고 있는 기회, 잠재력이 제 역할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면서 "그런데 이게 계속 심화되면 그 사회 전체가 마비되는 상황에 가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불평등 해소가 대한민국의 제일 큰 과제가 됐고 불평등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근본적으로 가로막는 상황에 처해 있는데, 그래도 기득권자들의, 특히 경제적 기득권자들의 욕심은 끝이 없지 않나"라고 반문한 뒤,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수술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희망이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경제민주화 실천 의지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선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경제 문제고, 경제 문제에서 가장 핵심은 공평한 기회를 보장하는 거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기회가 공평해야 국민들이 나도 기회가 있구나, 내 자녀들, 내자식들도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겠다고 믿을 수 있다. 그래야 그 사회가 활력을 가지고 개인도 꿈을 가질 수가 있는데, 너무 지나치게 지금 독점화됐다"면서 "그런 점에서는 저는 결국은 의지의 문제라고 보거든요. 몰라서 못하는 게 아니라 결국 의지가 없어서 못하는 건데, 또 한 면은 용기와 추진력인데, 그런 면에서는 저는 자신은 있다. 기회가 주어질지는 모르겠지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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