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Click map below !!)

Turkey Branch Office : Europe & Middle East (Click map below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Click photo here !)
Mobile Phone Cases

Friday, December 30, 2016

[신년 여론조사]...60대 이상·경북서도 ‘박 대통령 즉시 사퇴’ 절반 넘어

ㆍ전국 10명 중 7명 이상 퇴진 요구
ㆍ헌재 심판엔 77%가 “탄핵할 것”
ㆍ새누리 지지층만 사퇴·탄핵 반대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과 관계없이 즉시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이 7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헌재가 박 대통령 탄핵을 인용할 것이라는 답변도 80%에 육박했다. 즉시 사퇴하는 방식이든 탄핵심판에 따른 것이든 10명 중 7명은 박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향신문 신년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향후 거취에 대해 ‘헌재 결정을 기다리지 말고 즉시 사퇴해야 한다’는 답변이 70.2%를 차지했다. ‘헌재 결정을 기다려야 한다’는 29.0%였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0.8%에 그쳐 대다수 응답자가 박 대통령 거취에 대해 의사를 결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즉시 사퇴’ 답변은 전 연령과 지역에서 고루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두 70%를 넘겼다. 
박 대통령 지지층이 몰린 60대 이상에서도 55.9%로 과반이었다. 박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에서도 60.3%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눈에 띄는 차이가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기존 야 3당 지지층은 10명 중 8명이 즉각 사퇴를 요구했지만, 새누리당 지지층에선 즉시 사퇴 답변이 22.9%로 낮았다. 개혁보수신당 지지층도 과반(54.2%)이 즉각 사퇴 입장이었다.
헌재의 탄핵심판 결과에 대해선 ‘탄핵할 것’이라는 답변이 77.1%로 ‘탄핵하지 않을 것’(18.6%)보다 4배 이상 많았다. 탄핵 인용 예상은 40대(88%)에서 가장 높았고 60세 이상(62.6%)에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대부분 지역에서 70~80%가 ‘탄핵할 것’이라고 했고, 대구·경북도 65.8%가 탄핵을 예상했다. 
정당별로 기존 야 3당 지지층은 80% 넘게 탄핵을 전망한 가운데 개혁보수신당 지지층도 78.8%에 이르렀다. 새누리당 지지층에선 29.5%만 탄핵을 예상했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2302139005&code=910100&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2#csidxebf7ab3c4763dd9ad4a9a4fb32067c0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