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새누리당 분당 사태와 관련, "비로소 친박 새누리당은 온전히 박정희의 공화당과 전두환의 민정당의 후예로 전락한 것"이라고 새누리당을 질타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끝내 분당 되었다. 역사적으로 보면 1987년 민주화 운동의 반동으로 등장한 90년 보수-기득권연합의 역사가 일단락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의 자친 해체와 소멸만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자 순리일 것”이라고 새누리당에 해체를 촉구했다.
그는 비박의 개혁보수신당에 대해서도 “개혁보수신당에 대해서도 몇 가지 걱정스런 대목이 있다. 탈당을 보자면 자신들의 잘못은 전혀 없고 친박과 야당만 탓하고 있다”라며 “기존의 새누리당과 박 대통령의 전형적인 남탓 정치를 나와서도 하려는지 묻고 싶다. 이분법적 사고는 어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단지 보수표를 겨냥하려는 이기적 셈법이라면 오래 가지 못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친박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주려면 2월 임시국회에서 개혁 입법 동참으로 보여달라”고 압박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이 끝내 분당 되었다. 역사적으로 보면 1987년 민주화 운동의 반동으로 등장한 90년 보수-기득권연합의 역사가 일단락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의 자친 해체와 소멸만이 국민에 대한 도리이자 순리일 것”이라고 새누리당에 해체를 촉구했다.
그는 비박의 개혁보수신당에 대해서도 “개혁보수신당에 대해서도 몇 가지 걱정스런 대목이 있다. 탈당을 보자면 자신들의 잘못은 전혀 없고 친박과 야당만 탓하고 있다”라며 “기존의 새누리당과 박 대통령의 전형적인 남탓 정치를 나와서도 하려는지 묻고 싶다. 이분법적 사고는 어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다. 단지 보수표를 겨냥하려는 이기적 셈법이라면 오래 가지 못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그럼에도 친박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주려면 2월 임시국회에서 개혁 입법 동참으로 보여달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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