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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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씨는 과거 노인비하, 성폭행 발언 등에 이어 기독교를 모독하는 발언을 한 게 알려지면서 교계의 비판을 받았다.
나꼼수에서 '목사 아들 돼지' '성희롱 돼지' 등으로 불리는 미국 방문 인터뷰에서 "한국교회는 일종의 범죄 집단, 척결의 대상"이라고 말했다. 또 "누가 정권을 잡아도 무너질 개신교"라고 했다.
김 후보는 나꼼수 진행자들과 함께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270장, 통일 214장)를 '닥치고 닥치고 닥치고 정치를 읽겠네'로,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259장, 통일 193장)를 'MB 각하 여러 가지 죄악을 그대는 알고서 믿는가'로 바꿔 부른다. '마귀들과 싸울지라'(348장, 통일 388장)를 '주 기자와 싸우려고 피켓들은 형제여'로 개사해 부른다. '무덤에 머물러'(160장, 통일 150장)는 '찍었네 찍었네 돼지 씹쇄 찍었네'로, '나의 죄를 씻기는'(252장, 통일 184장)는 '정치 지식 쌓기는 에피소드 밖에 없네'라고 바꿔 부른다. 특히 그는 지난 달 12일 서울 마포문화센터에서 열린 '국민일보 파업 대부흥회'에 목회자 가운을 입고 나와 복음성가 '내게 강 같은 평화'를 '사대 강 같은 수익, 인천공항도 수익, 고속철도도 수익 넘치네'로 바꿔 부르는 등 기독교를 조롱하는데 앞장섰다.
김영민은 목회자처럼 축도를 하면서 "지금은 우리 쥐 꼼수 그리스도의 노후 대책과 그의 외아들 이시영 팀장(이명박 대통령의 장남)의 차명 매입과 그의 마누라 김윤옥 권사의...뒷탈 없는 매입과 재테크가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라면서 축도문을 인용해 기독교계의 강한 비판을 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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