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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11, 2015

문재인 “청년 고용 절벽, 국가재난 상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62)는 11일 청년경제 정책을 발표했다. 안철수 전 대표(53)도 이날 ‘낡은 진보 청산’을 담은 혁신안을 공개했다. 집권을 위한 당 정책노선을 놓고 당내 주류·비주류 수장 격인 두 사람이 본격 경쟁에 나선 모습이다.

문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성미산마을극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재의 ‘청년고용 절벽’은 국가재난 상태”라며 ‘청년경제’ 구상을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운데)가 11일 경남 고성군 고성시장에서 10·28 고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백두현 후보(왼쪽)와 함께 상인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표가 발표한 청년 일자리 확대 정책의 핵심은 4년간 71만8000개(공공 34만8000개·민간 37만개) 일자리 창출이다. 문 대표는 “정부 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바꾸는 등 정책을 바꾸고 투자를 하면 일자리가 늘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시간도 주 52시간으로 단축해 일자리 26만여개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청년 주거 대책으로는 ‘셰어하우스’형 공공임대주택 5만호 공급 방안을 내놨다. “월세 30만원 이하의 싼 임대료로 15만명의 청년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전·월세 상승분을 지방자치단체가 협의해 결정하는 ‘전·월세 피크제’ 도입도 밝혔다. 청년친화형 기업인증제인 ‘청년경제 기본법’, ‘열정페이’와 현대판 음서제 방지 입법도 제안했다.

문 대표는 안 전 대표의 발표에 대한 입장을 묻자 “다음 기회에 하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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