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6일 정부여당이 검인정 이전의 교과서 초본 내용을 갖고 색깔공세를 펴고 있는 데 대해 "이미 교과서가 나오기 전 초본을 가지고 계속 악마적으로 발췌, 편집된 자료를 돌려읽으며 얘기한다"고 질타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2014년 발행 교과서는) 2013년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로 다 수정·보완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체사상을 예로 들며 좌경화를 비판하는데, 실제 발행도 안 된 교과서 내용을 말하는 것이다. 2013년 검인정용으로 제출해 지금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은 내용"이라며 "2013년에 발행도 안 된 유령교과서로 (좌편향 공세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제 고쳤지만, 지금 고3들은 그거(임의수정 전 초판본)갖고 공부를 했다, 고치기 전 내용으로"라면서 "2013년 수정과정을 거쳐서 출판사가 임의로 수정했다. 그러나 저자들은 아직도 승복하지 않고 소송 중이다. 저자들은 아직도 그 내용에 대해 소신을 가지고 있기에, 그 이념을 가진 저자들이 만든 책이기에...(문제가 있다)"라고 해명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2014년 발행 교과서는) 2013년 검정을 통과한 교과서로 다 수정·보완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체사상을 예로 들며 좌경화를 비판하는데, 실제 발행도 안 된 교과서 내용을 말하는 것이다. 2013년 검인정용으로 제출해 지금 교과서에는 실리지 않은 내용"이라며 "2013년에 발행도 안 된 유령교과서로 (좌편향 공세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제 고쳤지만, 지금 고3들은 그거(임의수정 전 초판본)갖고 공부를 했다, 고치기 전 내용으로"라면서 "2013년 수정과정을 거쳐서 출판사가 임의로 수정했다. 그러나 저자들은 아직도 승복하지 않고 소송 중이다. 저자들은 아직도 그 내용에 대해 소신을 가지고 있기에, 그 이념을 가진 저자들이 만든 책이기에...(문제가 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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