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15일 정부여당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전환 고시 결정에 반발,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과 일본 아베 총리가 역사왜곡에 손을 잡았다는 내용의 비판 홍보물을 게재했다. 새정치연합은 이 홍보물을 피켓 디자인 시안으로 활용키로 결정했다. 2015-10-16
【서울=뉴시스】김동현 홍세희 기자 = 새누리당은 16일 새정치민주연합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제작한 '국정화 비판' 홍보물에 대해 "강동원 의원에 이은 또다른 대선 불복"이라고 발끈했다.
새누리당 문정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손 위원장이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올린 홍보물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손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새정치연합이 정부여당의 국정화 결정에 반발하는 피켓 디자인 시안을 올려, 국정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사용할 것을 독려했다.
특히 손 위원장이 올린 시안에는 "이제, 교과서 왜곡에 한일 두분이 뜻을 함께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사진이 나란히 실렸다.
문 대변인은 이같은 손 위원장의 시안을 문제삼으며 "강동원 의원의 대선불복 망언에 이은 또다른 대선불복 행위이자 대한민국에 대한 모독"이라며 "대선불복행위를 계속하고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모독하는 행위를 계속하는 새정치연합은 과연 대한민국 정당이 아니라 남의 나라 정당이라는 말을 국민들에게 듣게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새누리당 문정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손 위원장이 지난 16일 페이스북에 올린 홍보물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손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새정치연합이 정부여당의 국정화 결정에 반발하는 피켓 디자인 시안을 올려, 국정화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사용할 것을 독려했다.
특히 손 위원장이 올린 시안에는 "이제, 교과서 왜곡에 한일 두분이 뜻을 함께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사진이 나란히 실렸다.
문 대변인은 이같은 손 위원장의 시안을 문제삼으며 "강동원 의원의 대선불복 망언에 이은 또다른 대선불복 행위이자 대한민국에 대한 모독"이라며 "대선불복행위를 계속하고 대통령과 대한민국을 모독하는 행위를 계속하는 새정치연합은 과연 대한민국 정당이 아니라 남의 나라 정당이라는 말을 국민들에게 듣게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