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의 대선후보 5자 가상대결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40.6%,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26.4%로 문 전 대표가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겨레>에 따르면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MRCK>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12명을 대상으로 ‘대선 주자 5자 가상대결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3위는 9.4%를 기록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였고, 바른정당 유승민(4.3%), 정의당 심상정 후보(2.8%)가 뒤를 이었다.
이는 <한겨레>가 지난달 17~18일 또다른 여론조사기관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실시한 5자 구도 조사와 비교하면 문재인은 1.5%포인트, 안철수는 8.9%포인트 오른 수치다.
보수층에선 안철수 지지가 18.6%에서 30%로 늘었고, 중도층에선 문재인 지지가 39.8%에서 46.2%로 상승한 결과다. 반면 보수층에서 홍준표 지지도는 안철수보다 낮은 27.9%에 그쳤고, 중도층의 지지도는 문재인, 안철수(28.7%) 두 사람에 크게 뒤진 5.5%에 머물렀다.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를 지지했던 유권자층의 선호 역시 안철수(34.9%), 홍준표(22.7%), 문재인(12%) 후보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51.5%) 유선(48.5%)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7.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일 <한겨레>에 따르면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과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MRCK>에 의뢰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12명을 대상으로 ‘대선 주자 5자 가상대결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3위는 9.4%를 기록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였고, 바른정당 유승민(4.3%), 정의당 심상정 후보(2.8%)가 뒤를 이었다.
이는 <한겨레>가 지난달 17~18일 또다른 여론조사기관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실시한 5자 구도 조사와 비교하면 문재인은 1.5%포인트, 안철수는 8.9%포인트 오른 수치다.
보수층에선 안철수 지지가 18.6%에서 30%로 늘었고, 중도층에선 문재인 지지가 39.8%에서 46.2%로 상승한 결과다. 반면 보수층에서 홍준표 지지도는 안철수보다 낮은 27.9%에 그쳤고, 중도층의 지지도는 문재인, 안철수(28.7%) 두 사람에 크게 뒤진 5.5%에 머물렀다.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를 지지했던 유권자층의 선호 역시 안철수(34.9%), 홍준표(22.7%), 문재인(12%) 후보의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51.5%) 유선(48.5%)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7.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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