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이념과 지역주의라는 낡은 기득권에 빠져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으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라며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를 견제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 5당의 대선 후보가 모두 선출됐다. 각당과 후보들은 2017년 대선이 치러지게 된 이유와 배경을 충분히 되새겨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과 역사와 시대적 요구를 외면하고 이합집산 야합의 길을 가면 국민과 역사가 그 길을 끊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거듭 안 후보를 견제하면서, "짧은 선거 기간을 이용해 네거티브, 가짜뉴스로 국민을 현혹하려는 시도 역시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구태 중 구태인 선거인단 불법 동원으로 검찰에 고발된 국민의당은 국민들이 납득할 자체조사 결과를 내놔야 할 것"이라고 국민의당을 맹비난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지금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 협력이나 단일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전혀 없고, 안 후보도 절대로 같이 안한다고 하는 상황”이라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가 될 것을 전제하고 (여론조사를) 발표하는 것은 실현가능하지 않은 구도”라며 양자대결 여론조사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그러면서 “적어도 지금 상황에서 양자대결 구도를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며 “지금 이런 방식은 문재인-안철수 단독 구도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보여 옳지 않다. 국민의 정당한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행위"라며 언론을 비판하기도 했다.
추미애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 5당의 대선 후보가 모두 선출됐다. 각당과 후보들은 2017년 대선이 치러지게 된 이유와 배경을 충분히 되새겨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과 역사와 시대적 요구를 외면하고 이합집산 야합의 길을 가면 국민과 역사가 그 길을 끊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거듭 안 후보를 견제하면서, "짧은 선거 기간을 이용해 네거티브, 가짜뉴스로 국민을 현혹하려는 시도 역시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구태 중 구태인 선거인단 불법 동원으로 검찰에 고발된 국민의당은 국민들이 납득할 자체조사 결과를 내놔야 할 것"이라고 국민의당을 맹비난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지금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 협력이나 단일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전혀 없고, 안 후보도 절대로 같이 안한다고 하는 상황”이라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가 될 것을 전제하고 (여론조사를) 발표하는 것은 실현가능하지 않은 구도”라며 양자대결 여론조사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그러면서 “적어도 지금 상황에서 양자대결 구도를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며 “지금 이런 방식은 문재인-안철수 단독 구도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보여 옳지 않다. 국민의 정당한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행위"라며 언론을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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