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뢰 맞은 교회 외벽 벽돌 '와르르'…주차 차량 8대 파손....한국교회 타락에대한 하나님의 심판 경고

낙뢰에 교회 외벽 파손돼 차량 8대 파손(부산=연합뉴스) 1일 오후 4시 50분께 부산 모 교회 외벽에 낙뢰가 떨어져 벽돌들이 차량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 8대가 파손됐다. [부산경찰청 제공=연합뉴스] osh9981@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일 오후 4시 50분께 낙뢰를 맞은 부산의 한 교회 외벽에서 벽돌이 떨어져 인근에 주차된 차량 8대가 파손됐다.

낙뢰 피해가 발생한 부산의 한 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낙뢰 충격으로 벽돌 수백여 장이 20ｍ 정도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낙뢰에 교회 외벽 파손돼 차량들 파손(부산=연합뉴스) 1일 오후 4시 50분께 부산 모 교회 외벽에 낙뢰가 떨어져 벽돌들이 차량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차량 8대가 파손됐다. [부산경찰청=연합뉴스] osh9981@yna.co.kr

소방당국, 경찰, 한국전력은 출입통제 등 안전조치를 한 뒤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부산에는 이날 사고 시간을 전후로 낙뢰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