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이준석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이 내년 총선때 노원구병에서 양자대결을 벌일 경우 오차범위내인 2.4%포인트 격차의 박빙을 벌일 것이란 여론조사(<리얼미터>) 결과가 나온 데 이어, 노회찬 전 정의당 의원까지 가세해 3자 대결을 벌일 경우 이준석 전 비대위원이 어부지리로 압승을 거둘 것이란 여론조사가 나왔다.
28일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따르면, 지난 24~26일 사흘간 노원구 병 거주민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내년 총선에서 안철수-노회찬-이준석 3자대결시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 중 39.1%는 이준석 전 비대위원을 선택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이 28.9%, 노회찬 전 의원은 15.4%로 나타났다. 16.5%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 전 비대위원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 60대 이상에서 60.1%가 그를 선택했다.
반면에 20~40대에서는 안 의원과 노 전 의원의 합계 지지율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야권 후보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설문지를 이용한 RDD 방식에 의한 유선 ARS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다.
28일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따르면, 지난 24~26일 사흘간 노원구 병 거주민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내년 총선에서 안철수-노회찬-이준석 3자대결시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 중 39.1%는 이준석 전 비대위원을 선택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이 28.9%, 노회찬 전 의원은 15.4%로 나타났다. 16.5%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 전 비대위원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지지율이 높게 나타나 60대 이상에서 60.1%가 그를 선택했다.
반면에 20~40대에서는 안 의원과 노 전 의원의 합계 지지율이 5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야권 후보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는 설문지를 이용한 RDD 방식에 의한 유선 ARS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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