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8일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시정연설이 있었다. 경제라는 단어가 수십 번 나왔지만 경제를 살릴 정책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며 박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미래포럼 인사말에서 이같이 비판하면서 "지난 3년 경제실패에 대한 아무런 성찰과 반성이 없었다. 모든 책임을 상황 탓, 야당 탓으로 돌렸다. 국민의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경제인식, 국민의 상식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역사인식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연설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정부 출범 3년 대통령이 경제를 강조하지 않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면서 "그런데도 우리경제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이유는 낡은 성장전략 때문이다. 정부가 재벌대기업 중심 부채주도 성장전략을 만병통치약처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지난 3년 박근혜정부의 재벌대기업 중심, 부채주도 성장전략은 실패했다는 것이 증명됐다"면서 "1100조가 넘는 가계부채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빚만 늘어날 뿐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30대 재벌대기업의 710조원이 넘는 사내유보금은 우리경제의 극심한 불균형과 시장의 동맥경화를 증명한다. 10%대의 사상최고의 청년실업률은 낡은 성장전략으로는 일자리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출산율 꼴찌와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는 낡은 성장전략의 참혹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라도 경제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높여 내수기반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고 소비와 투자와 일자리가 늘어나 경제가 선순환 된다"면서 "제가 주장하는 소득주도 성장이 바로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미래포럼 인사말에서 이같이 비판하면서 "지난 3년 경제실패에 대한 아무런 성찰과 반성이 없었다. 모든 책임을 상황 탓, 야당 탓으로 돌렸다. 국민의 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경제인식, 국민의 상식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역사인식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연설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정부 출범 3년 대통령이 경제를 강조하지 않은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면서 "그런데도 우리경제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이유는 낡은 성장전략 때문이다. 정부가 재벌대기업 중심 부채주도 성장전략을 만병통치약처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지난 3년 박근혜정부의 재벌대기업 중심, 부채주도 성장전략은 실패했다는 것이 증명됐다"면서 "1100조가 넘는 가계부채는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빚만 늘어날 뿐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30대 재벌대기업의 710조원이 넘는 사내유보금은 우리경제의 극심한 불균형과 시장의 동맥경화를 증명한다. 10%대의 사상최고의 청년실업률은 낡은 성장전략으로는 일자리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한다. 출산율 꼴찌와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는 낡은 성장전략의 참혹한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라도 경제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높여 내수기반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하고 소비와 투자와 일자리가 늘어나 경제가 선순환 된다"면서 "제가 주장하는 소득주도 성장이 바로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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