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마의 5%' 벽을 깨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보수인터넷매체 <데일리안>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7~8일 이틀간 전국성인 1천43명을 대상으로 대권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주보다 2.8%p 오른 22.8%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문 전 대표는 전남/광주/전북에서 21%로 지지율이 높아지면서 전체 지지율이 상승했다.
반기문 총장은 전주와 비슷한 22.5%로 2위를 내려앉았고, 박근혜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대선 행보를 본격화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2.2%p 상승한 8.4%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반면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1.4%p 하락한 8.2%로 4위 자리로 주저앉았다. 안 전 대표가 김 전 대표에게 추월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전 대표는 전남/광주/전북(13.6%), 대구/경북(11.7%)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지지율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
5위는 이재명 성남시장으로, 1.0%p 오른 5.1%를 기록하며 최초로 마의 5%를 돌파했다. 이 시장은 호남(12%)과 정의당(14.2%) 지지층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특히 호남에서는 안철수 전 대표(13.6%)를 바짝 뒤쫓아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2%p 하락한 5.0%를 기록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1.1%, 더불어 민주당 25.5%, 국민의당 11.6%, 정의당 7.9 순이었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3.2%p 상승한 35.8%, 부정평가는 2.1%p 하락한 59.9%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무선 94% 유선 6%)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응답률은 3.1%,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0일 보수인터넷매체 <데일리안>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7~8일 이틀간 전국성인 1천43명을 대상으로 대권후보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주보다 2.8%p 오른 22.8%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문 전 대표는 전남/광주/전북에서 21%로 지지율이 높아지면서 전체 지지율이 상승했다.
반기문 총장은 전주와 비슷한 22.5%로 2위를 내려앉았고, 박근혜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대선 행보를 본격화한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는 2.2%p 상승한 8.4%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
반면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1.4%p 하락한 8.2%로 4위 자리로 주저앉았다. 안 전 대표가 김 전 대표에게 추월을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전 대표는 전남/광주/전북(13.6%), 대구/경북(11.7%)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지지율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
5위는 이재명 성남시장으로, 1.0%p 오른 5.1%를 기록하며 최초로 마의 5%를 돌파했다. 이 시장은 호남(12%)과 정의당(14.2%) 지지층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특히 호남에서는 안철수 전 대표(13.6%)를 바짝 뒤쫓아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2%p 하락한 5.0%를 기록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1.1%, 더불어 민주당 25.5%, 국민의당 11.6%, 정의당 7.9 순이었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3.2%p 상승한 35.8%, 부정평가는 2.1%p 하락한 59.9%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무선 94% 유선 6%)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응답률은 3.1%,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0%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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