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는 12일 “그동안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해 온 제조업 분야가 매우 취약한 상태에 있는데, 취약한 제조업 분야를 어떻게 다시 소생을 시켜서 국제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할 것인가에 대한 이런 기조는 보이지 않는다”라며 정부를 질타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최근 청와대에서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회의를 하면서 앞으로 1조원에 해당하는 돈을 투입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겠다고 발표했는데 과연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는 것을 수시로 바꾸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참고로 오늘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독일의 구조를 보면, 독일이란 나라는 19세기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라며 “1980년대 많은 서구의 경제학자와 미래학자들이 ‘21세기 되면 독일경제는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21세기가 지나서 2016년이 됐음에도 독일 제조업 경쟁력은 전 세계시장에서 가장 경쟁력을 활발히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조업 경쟁이 어떻게 지속되고 유지될 수 있는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가장 경제를 빨리 소생시킬 수 있었던 것이 제조업 기간이 탄탄한 국가였다"며 “막연히 새로운 것에 집착하지 말고 우리 경제를 이끌어온 각 분야를 어떻게 다시 소생시킬 수 있느냐 하는데 노력해야지 않을까”라고 반문했다.
김종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최근 청와대에서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회의를 하면서 앞으로 1조원에 해당하는 돈을 투입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내겠다고 발표했는데 과연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는 것을 수시로 바꾸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참고로 오늘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독일의 구조를 보면, 독일이란 나라는 19세기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라며 “1980년대 많은 서구의 경제학자와 미래학자들이 ‘21세기 되면 독일경제는 국제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21세기가 지나서 2016년이 됐음에도 독일 제조업 경쟁력은 전 세계시장에서 가장 경쟁력을 활발히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조업 경쟁이 어떻게 지속되고 유지될 수 있는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가장 경제를 빨리 소생시킬 수 있었던 것이 제조업 기간이 탄탄한 국가였다"며 “막연히 새로운 것에 집착하지 말고 우리 경제를 이끌어온 각 분야를 어떻게 다시 소생시킬 수 있느냐 하는데 노력해야지 않을까”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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