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비서실장이자 최순실 전 남편인 정윤회씨가 기거하던 강원도 횡성의 한 아파트에서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이 아파트 경비실 직원 등의 전언에 따르면, (정씨의) 차가 오전 일찍까지는 있었는데 7~8시쯤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원일 때 비서실장을 지냈다. 또 당시 최순실씨의 남편이기도 했다.
정씨는 지난 2014년 12월 청와대 주요 인사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른바 ‘정윤회 문건 사건’이다.
이 사건 이후 정씨는 자취를 감췄고, 강원도 횡성으로 이사해 기거했다.
이 아파트는 2동 짜리 300여 가구로 이뤄진 소규모 아파트다.
정씨는 이 아파트에서 이웃과의 교류 없이 조용히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현지에서 외출 시간이 일정하지 않았고, 인근 식당을 종종 이용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주민들은 ‘분위기가 고급스럽다’, ‘멋쟁이 같다’, ‘혹시 정윤회씨가인가 했는데 맞더라’ 등의 평가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정윤회씨가 당시 비서실장으로서 지난 2002년 방북 후 판문점으로 귀국하는 박근혜 당시 미래연합 대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YTN 화면캡쳐]
이 아파트 경비실 직원 등의 전언에 따르면, (정씨의) 차가 오전 일찍까지는 있었는데 7~8시쯤 집을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원일 때 비서실장을 지냈다. 또 당시 최순실씨의 남편이기도 했다.
정씨는 지난 2014년 12월 청와대 주요 인사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른바 ‘정윤회 문건 사건’이다.
이 사건 이후 정씨는 자취를 감췄고, 강원도 횡성으로 이사해 기거했다.
이 아파트는 2동 짜리 300여 가구로 이뤄진 소규모 아파트다.
정씨는 이 아파트에서 이웃과의 교류 없이 조용히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현지에서 외출 시간이 일정하지 않았고, 인근 식당을 종종 이용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주민들은 ‘분위기가 고급스럽다’, ‘멋쟁이 같다’, ‘혹시 정윤회씨가인가 했는데 맞더라’ 등의 평가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정윤회씨가 당시 비서실장으로서 지난 2002년 방북 후 판문점으로 귀국하는 박근혜 당시 미래연합 대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YTN 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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