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7일 “국민명령을 거역한 황교안은 즉각 사퇴하고 법치주의를 배신한 특검연장 거부를 철회하라”라고 촉구했다.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 50여명과 당직자·보좌진 등 100여명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황교안 권한대행 특검 연장 거부 규탄대회’를 열고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의 결의문을 통해 “국정농단을 은폐하려는 황교안 권한대행의 폭거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황 대행이 특검 연장을) 왜 거부했겠나. 무엇이 무서워서 거부했겠나"라면서 "자신을 향한 특검의 칼날인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공범이기 때문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황 대행의 권한남용에 대해서 법적 조치도 고려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특검이 다시 제대로 활약해서 수사하던 것을 계속 수사할 수 있고 아직 수사하지 않은 다른 재벌과 다른 범죄인에 대해서도 수사를 지속하고 필요한 증거를 찾고 공소유지 하도록 하는데 특검법 연장을 다시 국회에서 재논의 하겠다. 직권 상정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사 출신인 백혜련 의원은 “가장 주요 피의자인 박 대통령에 대해서 대면조사도 이뤄지지 않았고 재벌에 대해서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해서만 수사했다. SK, 롯데, 두산 어느 한 곳도 제대로 수사 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특검의 목적이 달성됐다고 평가하는 황 대행의 평가는 화성에서 온 평가인가”라고 비난했다.
추미애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 50여명과 당직자·보좌진 등 100여명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 앞에서 ‘황교안 권한대행 특검 연장 거부 규탄대회’를 열고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의 결의문을 통해 “국정농단을 은폐하려는 황교안 권한대행의 폭거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황 대행이 특검 연장을) 왜 거부했겠나. 무엇이 무서워서 거부했겠나"라면서 "자신을 향한 특검의 칼날인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공범이기 때문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은 황 대행의 권한남용에 대해서 법적 조치도 고려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특검이 다시 제대로 활약해서 수사하던 것을 계속 수사할 수 있고 아직 수사하지 않은 다른 재벌과 다른 범죄인에 대해서도 수사를 지속하고 필요한 증거를 찾고 공소유지 하도록 하는데 특검법 연장을 다시 국회에서 재논의 하겠다. 직권 상정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검사 출신인 백혜련 의원은 “가장 주요 피의자인 박 대통령에 대해서 대면조사도 이뤄지지 않았고 재벌에 대해서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대해서만 수사했다. SK, 롯데, 두산 어느 한 곳도 제대로 수사 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특검의 목적이 달성됐다고 평가하는 황 대행의 평가는 화성에서 온 평가인가”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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