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일 "박근혜 대통령 지지자들의 팬덤이 도를 넘고 있다"며 특검과 헌법재판관 위협을 질타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질타하며 구체적 사례들을 열거했다.
박 대변인은 우선 "극우단체인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박영수 특검 자택 앞에서 야구방망이 시위를 벌였다"면서 "시위를 한 이유는 ‘도저히 말로는 안 되겠다는 국민적 요구 때문’이었다며 문제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그 다음 타깃은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었다. 장기정 대표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정미 재판관의 자택 주소를 공개하고 단골미용실과 슈퍼까지 언급했다"며 "신상털기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어섰다"고 비난했다.
그는 "미증유의 국정농단 사태에 평화로운 촛불집회로 전 세계에 성숙한 민주시민의 위대한 힘을 보여준 대한민국 한 켠에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려는 무모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대통령은 국민을 받드는 최고지도자이지, 팬을 몰고 다니는 스타가 아니다. 박 대통령 지지자들은 평화로운 방법으로 대통령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질타하며 구체적 사례들을 열거했다.
박 대변인은 우선 "극우단체인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박영수 특검 자택 앞에서 야구방망이 시위를 벌였다"면서 "시위를 한 이유는 ‘도저히 말로는 안 되겠다는 국민적 요구 때문’이었다며 문제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그 다음 타깃은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었다. 장기정 대표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정미 재판관의 자택 주소를 공개하고 단골미용실과 슈퍼까지 언급했다"며 "신상털기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어섰다"고 비난했다.
그는 "미증유의 국정농단 사태에 평화로운 촛불집회로 전 세계에 성숙한 민주시민의 위대한 힘을 보여준 대한민국 한 켠에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리려는 무모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대통령은 국민을 받드는 최고지도자이지, 팬을 몰고 다니는 스타가 아니다. 박 대통령 지지자들은 평화로운 방법으로 대통령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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