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3일 미국-중국발 경제 악재와 관련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중국의 보복조치, 미국의 무역제재 움직임에 대해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며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을 질타했다.
김경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중국정부에 특사라도 보내 대화를 하든, 미국과 힘을 합쳐 압박을 하든 해결방법을 찾아 백방으로 노력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교안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처럼 의전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리스크관리에 나서길 바란다"며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의 반발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미국의 무역제재가 이루어진다면 속된 말로 '호구 인증'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권한대행이라는 자리는 시계나 만들어 나눠주라고 있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힐난한 뒤, "당장에 시급한 우리 경제를 수습하는 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경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중국정부에 특사라도 보내 대화를 하든, 미국과 힘을 합쳐 압박을 하든 해결방법을 찾아 백방으로 노력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황교안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처럼 의전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리스크관리에 나서길 바란다"며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의 반발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 할지라도, 미국의 무역제재가 이루어진다면 속된 말로 '호구 인증'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권한대행이라는 자리는 시계나 만들어 나눠주라고 있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힐난한 뒤, "당장에 시급한 우리 경제를 수습하는 데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