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저녁부터 여의도 국회의사장 앞으로 촛불시민들이 모여들고 있다.
촛불집회 주최측인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 경내 진입을 불허한 것을 규탄하면서, 정 의장이 허용한 국회 정문 앞에서 오후 7시부터 '박근혜 즉각 퇴진-응답하라 국회 시국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개회 선언후 세월호 유가족 탄핵호소, 중소상공인들의 시국선언, 이날 오후부터 파업에 돌이한 KBS노조의 파업선언 등이 있은 뒤 8시부터 국회를 둘러싸는 '인간띠 잇기' 행진을 벌인다.
그후 다시 9시에 국회정문 앞에 모여 방송인 김제동 사회로 밤 11시까지 시국대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는 국회에서 철야농성 중인 야당 의원들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 등 야권대선후보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정의당은 9일 0시부터 국회 정문 앞 농성장에서 탄핵성사를 기원하는 정의당 밤샘결의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탄핵 표결이 이뤄지는 9일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 정문앞에서 2차 집회를 갖는다.
참석자들은 탄핵 가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진 뒤, 표결이 진행될 오후 2시45분부터 국회를 포위하는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탄핵 의결직후 퇴진행동의 입장을 발표한 뒤, 이날 오후 광화문 광장에 모일 시민들에게 탄핵결과를 알리는 보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보고대회가 축제의 장이 될지, 분노의 장이 될지, 이제 공은 여의도로 넘어갔다.
촛불집회 주최측인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은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이 국회 경내 진입을 불허한 것을 규탄하면서, 정 의장이 허용한 국회 정문 앞에서 오후 7시부터 '박근혜 즉각 퇴진-응답하라 국회 시국대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개회 선언후 세월호 유가족 탄핵호소, 중소상공인들의 시국선언, 이날 오후부터 파업에 돌이한 KBS노조의 파업선언 등이 있은 뒤 8시부터 국회를 둘러싸는 '인간띠 잇기' 행진을 벌인다.
그후 다시 9시에 국회정문 앞에 모여 방송인 김제동 사회로 밤 11시까지 시국대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는 국회에서 철야농성 중인 야당 의원들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 등 야권대선후보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정의당은 9일 0시부터 국회 정문 앞 농성장에서 탄핵성사를 기원하는 정의당 밤샘결의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탄핵 표결이 이뤄지는 9일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국회 정문앞에서 2차 집회를 갖는다.
참석자들은 탄핵 가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진 뒤, 표결이 진행될 오후 2시45분부터 국회를 포위하는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탄핵 의결직후 퇴진행동의 입장을 발표한 뒤, 이날 오후 광화문 광장에 모일 시민들에게 탄핵결과를 알리는 보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보고대회가 축제의 장이 될지, 분노의 장이 될지, 이제 공은 여의도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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