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26일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최종변론에 끝내 불출석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이는 대국민 상대로 ‘갈 데까지 가보자’는 선전포고와 다를 바 없다"고 질타했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 이로써 박대통령은 집권 4년동안 특유의 제왕적 태도와 불통을 마지막까지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그렇게 당당하다면 여론전을 펼칠 것이 아니라 헌재 심판정에 직접 나와 탄핵에 대해 직접 설명했어야 했다. 헌재법상 피청구인 당사자가 출석할 의무는 없다 하더라도 대통령의 헌재출석은 국민에게 해야 할 당연한 마지막 도리였다"면서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끝내 국민에 대한 마지막 예의마저 저버렸다"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헌재에 대해 "탄핵심판을 조속히 내려야 할 것"이라며 "자진해서 받겠다던 특검 조사에도 비협조하고, 헌재 최종변론에도 불출석한 대통령에게서 더 이상 들을 변명거리는 없다"며 조속한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추혜선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 이로써 박대통령은 집권 4년동안 특유의 제왕적 태도와 불통을 마지막까지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그렇게 당당하다면 여론전을 펼칠 것이 아니라 헌재 심판정에 직접 나와 탄핵에 대해 직접 설명했어야 했다. 헌재법상 피청구인 당사자가 출석할 의무는 없다 하더라도 대통령의 헌재출석은 국민에게 해야 할 당연한 마지막 도리였다"면서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끝내 국민에 대한 마지막 예의마저 저버렸다"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헌재에 대해 "탄핵심판을 조속히 내려야 할 것"이라며 "자진해서 받겠다던 특검 조사에도 비협조하고, 헌재 최종변론에도 불출석한 대통령에게서 더 이상 들을 변명거리는 없다"며 조속한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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