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3남 홍걸 씨가 24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김홍걸 씨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입장 발표를 통해 더민주 합류 의사를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김홍걸 씨의 입당은 동교동계가 대거 탈당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DJ의 '동교동계 좌장'격인 권노갑 전 상임고문을 시작으로, 지난 22일 DJ의 '영원한 비서실장'으로 통하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 동교동계 인사들은 더불어민주당을 대거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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