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승리가 확실시되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9일 “이대로 우리가 승리한다면 오늘의 승리는 간절함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밤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 상황실을 찾아 “예측했던대로 출구조사에서 큰 격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첫째는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국민들의 간절함, 둘째로는 그 국민들의 간절함을 실현해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해서 뛰었던 우리들의 간절함, 그것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렇다면 오늘의 승리는 전적으로 국민들 덕분이고 한편으로는 선대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후보들까지도 다 함께 해 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이어 “중앙당에서부터 지역위원회까지 당 위부터 아래까지 전부 혼연일체로 하나가 되어 주셨다. 우리 국민주권선대위 모든 여러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온 마음으로 감사드린다”며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서 여러분들이 우리 선대위를 아주 잘 안정적으로 이끌어 주셨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열심히 또 뛰어주셨던 실무자 여러분들 정말 고맙다”고 당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거듭 “빈틈없이 자기 역할을 다 해 주셨다.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원외 지역위원장님들도 정말 참 고생들 하셨다. 원로 당원부터 젊은 당원까지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야말로 절박하게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 해주셨다”며 “이렇게 전 당이 똘똘 뭉쳐서 하나가 되어 선거를 치룬 것은 역사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장면으로 길이길이 남지 않을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그런 날이 되길 기대 마지 않는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를 마음 깊이 새기겠다. 그리고 땀과 눈물을 결코 헛되지 않도록 제가 잘 받들겠다”며 “여러 번 선거 기간 동안 강조해서 말했듯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민주당 정부”라고 말해, 당직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그는 “제 뒤에 우리 당이 또 여러분들께서 든든하게 받쳐준다는 그런 자신감을 가지고 제3기 민주정부를 힘차게 나가겠다. 그리고 국민들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그 두 과제를 모두 이루겠다”며 “제3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민주당 정부의 계속을 위해서 우리 국민들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두 가지 과제의 실현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당직자들은 문 후보가 상황실로 입장하자 기립해 ‘문재인’을 연호하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악수를 나누며 “축하한다”고 인사하자 문 후보는 함박 웃음을 지으면서도 답변을 하지 않는 등 아직은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문 후보는 이날 다시 자택으로 돌아가 개표 상황을 지켜본 뒤 당선이 유력해지면 광화문 광장으로 나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밤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민주당 개표 상황실을 찾아 “예측했던대로 출구조사에서 큰 격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첫째는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국민들의 간절함, 둘째로는 그 국민들의 간절함을 실현해내기 위해 온 힘을 다해서 뛰었던 우리들의 간절함, 그것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렇다면 오늘의 승리는 전적으로 국민들 덕분이고 한편으로는 선대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경선에서 치열하게 경쟁했던 후보들까지도 다 함께 해 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이어 “중앙당에서부터 지역위원회까지 당 위부터 아래까지 전부 혼연일체로 하나가 되어 주셨다. 우리 국민주권선대위 모든 여러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온 마음으로 감사드린다”며 “추미애 대표를 비롯해서 여러분들이 우리 선대위를 아주 잘 안정적으로 이끌어 주셨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열심히 또 뛰어주셨던 실무자 여러분들 정말 고맙다”고 당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그는 거듭 “빈틈없이 자기 역할을 다 해 주셨다. 정말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원외 지역위원장님들도 정말 참 고생들 하셨다. 원로 당원부터 젊은 당원까지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야말로 절박하게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 해주셨다”며 “이렇게 전 당이 똘똘 뭉쳐서 하나가 되어 선거를 치룬 것은 역사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장면으로 길이길이 남지 않을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그런 날이 되길 기대 마지 않는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를 마음 깊이 새기겠다. 그리고 땀과 눈물을 결코 헛되지 않도록 제가 잘 받들겠다”며 “여러 번 선거 기간 동안 강조해서 말했듯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민주당 정부”라고 말해, 당직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그는 “제 뒤에 우리 당이 또 여러분들께서 든든하게 받쳐준다는 그런 자신감을 가지고 제3기 민주정부를 힘차게 나가겠다. 그리고 국민들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그 두 과제를 모두 이루겠다”며 “제3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민주당 정부의 계속을 위해서 우리 국민들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두 가지 과제의 실현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당직자들은 문 후보가 상황실로 입장하자 기립해 ‘문재인’을 연호하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악수를 나누며 “축하한다”고 인사하자 문 후보는 함박 웃음을 지으면서도 답변을 하지 않는 등 아직은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문 후보는 이날 다시 자택으로 돌아가 개표 상황을 지켜본 뒤 당선이 유력해지면 광화문 광장으로 나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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