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박원순-박영선 누구든 나경원 크게 앞서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져
2011-09-30 16:21:05
박원순 변호사와 박영선 민주당 의원 중 누가 야권단일후보가 되더라도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또 나왔다. 특히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박원순·박영선 모두가 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점점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30일 여론조사기관 <한국인텔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시 유권자 1천731명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KT등재 유권자 :862명, KT비등재 유권자:869명)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우선 박영선-나경원 가상 대결에서는 박영선 후보가 46.4%, 나경원 후보가 40.9%로 박 후보가 5.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나경원 후보는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에서 나경원(45.8%) vs 박영선(41.2%)로 4.6%P 앞서고,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에서도 나경원(49.7%) vs 박영선(39.7%)로 10%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심권(용산,종로,중구)에서는 나경원(29.4%) vs 박영선(54.6%),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에서는 나경원(36.6%) vs 박영선(52.0%), 서남권(강서, 관악, 구로, 금천, 동작, 양천, 영등포)에서는 나경원(41.1%) vs 박영선(45.4%) 등으로 박영선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서 박영선 후보가 크게 앞서고, 50대 이상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앞서고 있었다.
박원순-나경원 대결 구도에서도 박원순 48.6%, 나경원 40.6%로 박 후보가 8.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 후보는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에서만 나경원(49.5%) vs 박원순(40.6%)로 앞설 뿐, 강남권에서조차 나경원(45.7%) vs 박원순(47.2%)로 박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권(용산,종로,중구)에서는 나경원(30.6%) vs 박원순(55.1%),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에서는 나경원(35.1%) vs 박원순(52.1%), 서남권(강서, 관악, 구로, 금천, 동작, 양천, 영등포)에서는 나경원(41.3%) vs 박원순(47.8%) 등으로 박 후보가 앞섰다.
연령별로는 앞의 박영선 후보와 마찬가지로 박원순 후보도 20~40대에서 나 후보를 크게 앞섰으나 50대 이상에서는 나 후보가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각 구별로 유권자수 대비 비례할당 방식으로 표본을 할당 수집한 후 성별, 연령대는 가중치를 주어 보정하여 분석하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 2.4% 이다.
30일 여론조사기관 <한국인텔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울시 유권자 1천731명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KT등재 유권자 :862명, KT비등재 유권자:869명)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우선 박영선-나경원 가상 대결에서는 박영선 후보가 46.4%, 나경원 후보가 40.9%로 박 후보가 5.5%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나경원 후보는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에서 나경원(45.8%) vs 박영선(41.2%)로 4.6%P 앞서고,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에서도 나경원(49.7%) vs 박영선(39.7%)로 10%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심권(용산,종로,중구)에서는 나경원(29.4%) vs 박영선(54.6%),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에서는 나경원(36.6%) vs 박영선(52.0%), 서남권(강서, 관악, 구로, 금천, 동작, 양천, 영등포)에서는 나경원(41.1%) vs 박영선(45.4%) 등으로 박영선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서 박영선 후보가 크게 앞서고, 50대 이상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앞서고 있었다.
박원순-나경원 대결 구도에서도 박원순 48.6%, 나경원 40.6%로 박 후보가 8.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 후보는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에서만 나경원(49.5%) vs 박원순(40.6%)로 앞설 뿐, 강남권에서조차 나경원(45.7%) vs 박원순(47.2%)로 박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권(용산,종로,중구)에서는 나경원(30.6%) vs 박원순(55.1%), 동북권(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에서는 나경원(35.1%) vs 박원순(52.1%), 서남권(강서, 관악, 구로, 금천, 동작, 양천, 영등포)에서는 나경원(41.3%) vs 박원순(47.8%) 등으로 박 후보가 앞섰다.
연령별로는 앞의 박영선 후보와 마찬가지로 박원순 후보도 20~40대에서 나 후보를 크게 앞섰으나 50대 이상에서는 나 후보가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각 구별로 유권자수 대비 비례할당 방식으로 표본을 할당 수집한 후 성별, 연령대는 가중치를 주어 보정하여 분석하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 ± 2.4% 이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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