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2일 정부여당이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려는 것과 관련, "집단으로 실성을 했나 봅니다"라고 맹질타했다.
진중권 교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우리 헌법에 명시된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은 실로 해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나라 전체를 헬조선 만들어 놓고 지지율을 유지하려면, 시대착오적 이념전쟁으로 정치적 의식의 후진적 층위들을 집결시켜야겠지요"라면서 "나아가 이참에 제 선조들의 친일에 면죄부를 주고, 나아가 그 짓을 장한 애국질로 둔갑시킬 수도 있고..."라고 국정화의 꼼수를 비난하기도 했다.
진중권 교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우리 헌법에 명시된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은 실로 해괴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나라 전체를 헬조선 만들어 놓고 지지율을 유지하려면, 시대착오적 이념전쟁으로 정치적 의식의 후진적 층위들을 집결시켜야겠지요"라면서 "나아가 이참에 제 선조들의 친일에 면죄부를 주고, 나아가 그 짓을 장한 애국질로 둔갑시킬 수도 있고..."라고 국정화의 꼼수를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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