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0일 미국이 4대 핵심기술 이전을 거부한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졸속추진과 관련, "날아 보지도 못하고 실패한 KF-X사업의 진짜 진원지는 청와대"라고 비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청와대를 정조준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가 창군 이래 최대 실패작인 KTX의 책임을 꼬리자르기하고 있다. 책임론을 무마하기 위해 외교안보수석을 경질한다고 영공의 큰 구멍을 메우겠나"라고 반문한 뒤, "2025년 전력화는 물건너갔다. 국민적 의혹 해소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번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주요 의제로 감사하겠다"고 별렀다.
그는 또한 "4대 핵심이전 불가 보고를 받고도 가행한 한민국 국방장관이 방미에 동행해서 기술이전 쇼를 감행한 이유는 방사청에 책임을 떠넘기는 얄팍한 수"라며 "청와대가 몰랐다면 직무유기이고 알았다면 용서할 수 없는 이적행위다. 모든 것의 공개가 필요하고 공개하지 않는 청와대에 대해 엄격히 책임을 묻겠다"며 거듭 청와대를 정조준했다.
한편 그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친일독재 후예로 규정한 문재인 대표 발언에 대해 새누리당이 강력 반발하고 나선 것에 대해선 "여론이 불리하니 문 대표의 발언을 공격하면서 얄팍한 국면전환을 꾀하는데 그렇게는 안될 것"이라며 "일본 육사를 졸업해서 만주군 중위 직전에 혈서 맹세를 하면서 만주에 복무한 전력이 친일아 아니면 뭐가 친일인가. 청년을 일본 전선에 내보내자고 한 게 친일이 아니면 뭔가"라고 맞받았다.
그는 "새누리당은 역사쿠데타로 파탄난 민생 정책실패를 감추지 말고 역사교과서 문제, 민생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즉각 응하라"며 "우리당은 책임있는 제1야당으로 민생을 살피고 역사를 살리는 원내투쟁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청와대를 정조준했다.
그는 이어 "청와대가 창군 이래 최대 실패작인 KTX의 책임을 꼬리자르기하고 있다. 책임론을 무마하기 위해 외교안보수석을 경질한다고 영공의 큰 구멍을 메우겠나"라고 반문한 뒤, "2025년 전력화는 물건너갔다. 국민적 의혹 해소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번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주요 의제로 감사하겠다"고 별렀다.
그는 또한 "4대 핵심이전 불가 보고를 받고도 가행한 한민국 국방장관이 방미에 동행해서 기술이전 쇼를 감행한 이유는 방사청에 책임을 떠넘기는 얄팍한 수"라며 "청와대가 몰랐다면 직무유기이고 알았다면 용서할 수 없는 이적행위다. 모든 것의 공개가 필요하고 공개하지 않는 청와대에 대해 엄격히 책임을 묻겠다"며 거듭 청와대를 정조준했다.
한편 그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친일독재 후예로 규정한 문재인 대표 발언에 대해 새누리당이 강력 반발하고 나선 것에 대해선 "여론이 불리하니 문 대표의 발언을 공격하면서 얄팍한 국면전환을 꾀하는데 그렇게는 안될 것"이라며 "일본 육사를 졸업해서 만주군 중위 직전에 혈서 맹세를 하면서 만주에 복무한 전력이 친일아 아니면 뭐가 친일인가. 청년을 일본 전선에 내보내자고 한 게 친일이 아니면 뭔가"라고 맞받았다.
그는 "새누리당은 역사쿠데타로 파탄난 민생 정책실패를 감추지 말고 역사교과서 문제, 민생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즉각 응하라"며 "우리당은 책임있는 제1야당으로 민생을 살피고 역사를 살리는 원내투쟁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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