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인 인터넷매체인 <굿모닝런던>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설득해 하야 시키는 '제2의 6.29 선언' 쇼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굿모닝런던>은 지난 21일 "한국 박근혜 대통령 자진 사퇴 일정이 어렴풋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2월 21일을 당 대표 사퇴로 잡은 것은 혼자의 결정이 아닌 듯하다. 왜 굳이 21일로 잡았을까?"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이어 "바로 반기문 총장의 크리스마스 휴가가 시작되는 때"라면서 "올 해로 임기가 끝나는 반 총장이 크리스마스 휴가와 함께 공식 UN 사무총장 업무가 끝나기 때문에 곧장 한국으로 날아올 듯...청와대에서 버티고 있던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총장의 설득으로 자진 하야를 발표하는 순간, 탄핵 정국은 곧장 대선정국으로 변신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결국 외통수에 몰려있던 박근혜씨가 야권을 한방에 보내버릴 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뒤늦게 24일부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말도 안되는 황당한 시나리오", "아니다. 그럴듯하다"는 찬반 양론이 뜨겁게 불붙고 있다.
이에 대해 야권의 한 관계자는 "만에 하나 그런 시나리오가 있다 하더라도 노출된 시나리오는 이미 생명력이 끝난 것"이라며 "지금 국민의 절대 분노를 볼 때 '제2의 6.29 선언' 쇼는 씨알도 먹히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굿모닝런던>은 지난 21일 "한국 박근혜 대통령 자진 사퇴 일정이 어렴풋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2월 21일을 당 대표 사퇴로 잡은 것은 혼자의 결정이 아닌 듯하다. 왜 굳이 21일로 잡았을까?"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이어 "바로 반기문 총장의 크리스마스 휴가가 시작되는 때"라면서 "올 해로 임기가 끝나는 반 총장이 크리스마스 휴가와 함께 공식 UN 사무총장 업무가 끝나기 때문에 곧장 한국으로 날아올 듯...청와대에서 버티고 있던 박근혜 대통령이 반기문 총장의 설득으로 자진 하야를 발표하는 순간, 탄핵 정국은 곧장 대선정국으로 변신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그러면서 "결국 외통수에 몰려있던 박근혜씨가 야권을 한방에 보내버릴 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기사는 뒤늦게 24일부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말도 안되는 황당한 시나리오", "아니다. 그럴듯하다"는 찬반 양론이 뜨겁게 불붙고 있다.
이에 대해 야권의 한 관계자는 "만에 하나 그런 시나리오가 있다 하더라도 노출된 시나리오는 이미 생명력이 끝난 것"이라며 "지금 국민의 절대 분노를 볼 때 '제2의 6.29 선언' 쇼는 씨알도 먹히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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