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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3, 2016

[단독]“세월호 참사 당일 시술 했다 들어” 발언자로 지목된 정기양 교수는 ‘부인’.. “비선 시술 가능성”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대통령에 대한 약물 주입과 피부과 시술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세브란스 병원이 ‘공식 채널로는 피부과 진료가 이뤄진 사실이 없다’고 확인함으로써, 시술이 있었다면 김영재 원장이나 김상만 원장 등 이른바 ‘비선 의료진’에 의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고발뉴스는 “대통령의 피부과 자문의가 ‘세월호 참사 당일 지방에 일이 있어 못갔는데 나 말고 다른 의사가 들어가 시술했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는 복수의 제보를 받고 그동안 확인 작업을 벌여왔다.

제보자들이 지목한 의사는 세브란스 병원 피부과 정기양 교수.

고발뉴스는 그동안 수차례 정 교수를 찾아가거나 통화를 시도했으나 번번히 거절 당했으며, 제보내용 확인을 요구하는 문자 메시지에도 아무런 답신을 받을 수 없었다.

고발뉴스의 취재사실이 알려지자 세브란스 병원측은 뒤늦게 “정기양 교수가 박근혜 대통령의 피부과 진료를 책임진 자문의가 맞고 세월호 참사 당일 광주지방 학회에 참석 중이었다”고 일부 제보내용을 시인했다.

  
▲ 고발뉴스 취재결과 박근혜 정권 초대 주치의인 이병석 박사가 정식으로 위촉한 피부과 자문의는 세브란스 병원 정기양 교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 교수는 피부노화 분야의 권위자다.
하지만 “정 교수에게 물어보니 ‘다른 의사가 들어가 시술했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부인한다”고 병원측은 전했다.

병원측의 답변이 사실이라도 해당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들의 진술이 일관된 점과 정 교수가 그동안 고발뉴스의 질문을 완강히 회피해온 점이 석연치 않은 의혹으로 남는다.

한편, 세브란스 병원 정기양 교수는 피부노화나 여드름 치료 분야 등의 권위자로 현재 대한피부암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고발뉴스의 탐사프로그램인 <이상호의 사실은>을 통해 업로드 될 예정이다.
* 고발뉴스는 ‘대통령의 7시간’ 행적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의혹에 대해 취재를 벌이고 있으며 특히 네티즌 여러분들의 제보와 의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보는 mbcleesangho@gmail.com 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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