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에 이어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한자리 숫자로 추가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대선후보 지지도에서도 <리얼미터> 조사 역시 이재명 성남시장이 10%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당 직전의 혼돈 상태에 빠진 새누리당은 추락을 거듭하면서 일간 조사로는 14일 국민의당에도 밀려 3위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돼, 새누리당 해체를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1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4~16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25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6%p 내린 9.9%로 나타났다. 7주째 연속 하락이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박 대통령 지지율이 한자리 숫자로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2.0%p 오른 85.9%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0.5%로 1위였으나 추미애 대표의 단독회담 철회 해프닝 등의 여파로 전주보다 1.5%p 하락했다.
새누리당도 1.0%p 떨어진 18.2%를 기록했다. 7주 연속 하락이다.
특히 새누리당은 14일에는 17.9%로 사상 처음으로 국민의당(18.0%)에게 밀려 3위로 추락했고, 15일에도 16.7%로 일간 최저치를 경신하며 국민의당과 동률을 기록하는 등 궤멸적 모습을 보였다.
반면에 국민의당은 1.7%p 오른 17.0%를 기록하며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정의당 역시 1.5%p 오른 7.7%로 상승세를 보였다.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0%로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전주보다 1.4%p 하락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8.4%로 여전히 2위였으나 전주보다 1.2%p 오르면서 문 전 대표와의 격차를 좁혔다.
3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로 전주보다 1.7%p 오른 11.9%로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위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주보다 1.5%p 오른 10.5%로 10%대 진입에 성공했다. 이 시장은 부산·경남·울산과 서울, 40대와 20대, 50대, 정의당 지지층과 민주당 지지층, 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올랐으며, 특히 정의당 지지층(이재명 29.6%%, 문재인 27.8%)에서는 처음으로 문재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2.6%p, 5.4%→8.0%), 서울(▲2.1%p, 10.7%→12.8%), 연령별로는 40대(▲4.1%p, 9.7%→13.8%), 20대(▲2.6%p, 12.8%→15.4%), 50대(▲2.4%p, 5.0%→7.4%),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4.6%p, 25.0%→29.6%), 민주당 지지층(▲3.9%p, 12.3%→16.2%),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9%p, 10.2%→13.1%)과 진보층(▲1.8%p, 15.1%→16.9%)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0.7%p 상승한 6.0%로 5위를 유지했고, 손학규 전 의원은 0.2%p 오른 4.2%로 한 계단 오른 6위를 기록했다.
이어 오세훈(3.8%), 안희정(3.4%), 김무성(3.2%), 유승민(2.7%), 김부겸(1.5%), 남경필(1.5%), 원희룡(1.2%) 등의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은 1.9%p 감소한 10.7%.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임의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1.8%(총 통화시도 12,972명 중 1,525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특히 분당 직전의 혼돈 상태에 빠진 새누리당은 추락을 거듭하면서 일간 조사로는 14일 국민의당에도 밀려 3위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돼, 새누리당 해체를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1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14~16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525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6%p 내린 9.9%로 나타났다. 7주째 연속 하락이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박 대통령 지지율이 한자리 숫자로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2.0%p 오른 85.9%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0.5%로 1위였으나 추미애 대표의 단독회담 철회 해프닝 등의 여파로 전주보다 1.5%p 하락했다.
새누리당도 1.0%p 떨어진 18.2%를 기록했다. 7주 연속 하락이다.
특히 새누리당은 14일에는 17.9%로 사상 처음으로 국민의당(18.0%)에게 밀려 3위로 추락했고, 15일에도 16.7%로 일간 최저치를 경신하며 국민의당과 동률을 기록하는 등 궤멸적 모습을 보였다.
반면에 국민의당은 1.7%p 오른 17.0%를 기록하며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정의당 역시 1.5%p 오른 7.7%로 상승세를 보였다.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0.0%로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전주보다 1.4%p 하락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8.4%로 여전히 2위였으나 전주보다 1.2%p 오르면서 문 전 대표와의 격차를 좁혔다.
3위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로 전주보다 1.7%p 오른 11.9%로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위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주보다 1.5%p 오른 10.5%로 10%대 진입에 성공했다. 이 시장은 부산·경남·울산과 서울, 40대와 20대, 50대, 정의당 지지층과 민주당 지지층, 중도층과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올랐으며, 특히 정의당 지지층(이재명 29.6%%, 문재인 27.8%)에서는 처음으로 문재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산·경남·울산(▲2.6%p, 5.4%→8.0%), 서울(▲2.1%p, 10.7%→12.8%), 연령별로는 40대(▲4.1%p, 9.7%→13.8%), 20대(▲2.6%p, 12.8%→15.4%), 50대(▲2.4%p, 5.0%→7.4%),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4.6%p, 25.0%→29.6%), 민주당 지지층(▲3.9%p, 12.3%→16.2%),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9%p, 10.2%→13.1%)과 진보층(▲1.8%p, 15.1%→16.9%)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0.7%p 상승한 6.0%로 5위를 유지했고, 손학규 전 의원은 0.2%p 오른 4.2%로 한 계단 오른 6위를 기록했다.
이어 오세훈(3.8%), 안희정(3.4%), 김무성(3.2%), 유승민(2.7%), 김부겸(1.5%), 남경필(1.5%), 원희룡(1.2%) 등의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은 1.9%p 감소한 10.7%.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임의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1.8%(총 통화시도 12,972명 중 1,525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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