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을 거절한 뒤 정부에 미운털이 박혔다는 보도가 나왔다.
11월19일 KBS는 "김연아가 지난 2014년 11월26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요청을 거절하자 정부로부터 미운털이 박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김연아는 늘품체조행사 참석을 구두로 제안받았는데 평창 동계올림픽과 유스 동계 올림픽 홍보로 일정이 맞지 않았고 자신의 이미지와도 맞지 않아 체조 행사 참석을 거절했다.
늘품체조는 3억5,000만 원의 국가 예산이 투입됐으며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차은택이 관련돼 논란이 있었다.
KBS는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김연아가 문체부에 찍혔다는 이야기를 들은 측근의 인터뷰도 공개했다.
한편 김연아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사진=김연아/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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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9일 KBS는 "김연아가 지난 2014년 11월26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늘품체조 시연회 참석 요청을 거절하자 정부로부터 미운털이 박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김연아는 늘품체조행사 참석을 구두로 제안받았는데 평창 동계올림픽과 유스 동계 올림픽 홍보로 일정이 맞지 않았고 자신의 이미지와도 맞지 않아 체조 행사 참석을 거절했다.
늘품체조는 3억5,000만 원의 국가 예산이 투입됐으며 국정을 농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차은택이 관련돼 논란이 있었다.
KBS는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가 김연아가 문체부에 찍혔다는 이야기를 들은 측근의 인터뷰도 공개했다.
한편 김연아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사진=김연아/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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