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북한 5차 핵실험 규탄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김경재(오른쪽) 회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친박단체 주최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반대집회 발언 논란
한국자유총연맹(자유총연맹) 김경재 회장이 박사모 집회에서 보수층의 공세를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자유총연맹) 김경재 회장이 박사모 집회에서 보수층의 공세를 펼쳤다.
김경재 회장은 "노무현 전 대통령도 삼성에서 돈을 걷었다"고 주장했다.
김경재 자유총연맹 회장은 "대한민국 아줌마 가운데 보톡스 안한 사람이 얼마나 되냐"고 ‘박근혜 보톡스’를 두고 대한민국 아줌마들을 왜곡했다.
김 회장은 이에앞서 "대한민국 아줌마 가운데 보톡스 안한 사람이 얼마나 되냐"고 발언하여 논란에 불을 지폈다.
대한민국 모든 아줌마들을 보톡스로 왜곡시킨데 대해 네티즌들은 발끈 했다. 네티즌들은 "하야 반대 논리도 뭔가 제대로 된 논리는 하나도 없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나 하거나 종북이니 빨갱이니 이런 소리나 해대고.. 정말 갑갑허다." "길라임 가명으로 한 사람은 많지 않을텐데...그걸 왜 가명으로 몰래해. 다른 거 맞은거지. 들키면 안되는거" "그렇게 고마우면 전재산 혜실커플한데 전부 기부하시고 왕국 만들어 달라 하세요" "김경재는 누구 지시받고 저런소리하는지 조사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아줌마를 비하하는건 김경재와 북한 김정은 밖에 없을듯..." "어디서 또라이같은 박근혜랑 대한민국 아줌마를 비교하냐" "김대중대통령이 지하에서 통곡하신다" "이 인간 한때는 야당사람 아니였나??? 니 **에는 보톡스맞은 여자들만 보이더냐???"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대한민국 아줌마 보톡스’ 발언 논란을 빚고 있는 김경재 회장은 과거 미국 거주 시절 박정희 정권을 신랄하게 비판한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의 증언록인 '김형욱 회고록'을 집필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198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민회의 총재이던 시절 특별보좌역으로 발탁돼 정계에 입문했으며, 고향인 순천을 지역구에서 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15·16·17대 대선에서 김대중, 노무현 후보 등의 홍보본부장을 맡아 활약했지만 18대 대선 과정에서 당시 박근혜 후보를 지지, 캠프에서 기획조정특보로 일한 뒤 박 대통령이 당선되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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