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일 “당의 전-현직 대표들은 혁신위의 ‘열세지역 출마론’을 받아들이고 백의종군해야 한다”며 열세지역 출마를 거부하고 있는 안철수, 김한길 의원 등에게 열세지역 출마를 압박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원을 대상으로 한 의원연찬회 특강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위기의 본질은 상호불신에 있다.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책임을 뒤집어쓰겠다는 자세가 필요하고, 이 맥락에서 열세지역 출마론을 이해해야 한다”며 혁신위가 전-현직 대표들에게 열세지역 출마를 권유한 데 대해 공감을 표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순신 장군은 백성을 위해 억울함을 뒤로 하고 백의종군했다”며 “지금 당의 전-현직 대표에게 요구하는 것도 백의종군이고, 혁신위와 당원들은 자신의 정치 생명을 던져 당을 살려줄 영웅을 찾고 있다”며 거듭 열세지역 출마를 촉구했다.
그는 "전현직 대표들이 무척 섭섭하고 억울할 것이다. 그러나 이순신보다 더 억울할까"라고 반문한 뒤, "왕에 대한 봉건적 충성심이 아닌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 억울함을 견뎠다. 그래서 후세가 이순신을 가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원을 대상으로 한 의원연찬회 특강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위기의 본질은 상호불신에 있다.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책임을 뒤집어쓰겠다는 자세가 필요하고, 이 맥락에서 열세지역 출마론을 이해해야 한다”며 혁신위가 전-현직 대표들에게 열세지역 출마를 권유한 데 대해 공감을 표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순신 장군은 백성을 위해 억울함을 뒤로 하고 백의종군했다”며 “지금 당의 전-현직 대표에게 요구하는 것도 백의종군이고, 혁신위와 당원들은 자신의 정치 생명을 던져 당을 살려줄 영웅을 찾고 있다”며 거듭 열세지역 출마를 촉구했다.
그는 "전현직 대표들이 무척 섭섭하고 억울할 것이다. 그러나 이순신보다 더 억울할까"라고 반문한 뒤, "왕에 대한 봉건적 충성심이 아닌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 억울함을 견뎠다. 그래서 후세가 이순신을 가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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